40대 아빠의 육아일기_20230604_슬라임카페_아트그리다
주말마다 아이들과 놀러 다니다 보면 놀이의 종류에 한계를 느낍니다. 결국 일명 돌려 막기를 하는 수밖에 없어집니다. 그래서 키즈카페와 자전거 타기 등 주말에 간단한 놀이로 대신합니다.(물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때는 아이템 구상에서는 한결 자유로워집니다.) 더군다나 지방 소도시에 사는 터라 도시적인 문화 혜택은 좀 아쉽기도 합니다. 아이가 슬라임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. 손에 작은 슬라임이 달라붙는 것이 싫은 듯했습니다. 그래서 또 싫어하면 그냥 색다른 경험 한번 했다 샘 치고 나와야지라는 마음으로 슬라임 카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. 위치는 강원도 태백시 한마음연립 맞은편입니다. 예전에 방직공장 및 창고였다가 폐건물로 오랜 시간 방치되던 곳을 시에서 지원하는 폐건물 재생 사업의 힘을 빌어서 카페로 운..
육아
2023. 6. 5. 23:16